치료사례
임플란트가 흔들리고 잇몸이 부었을 때 진행한 재수술과 관리 방법
안녕하세요, 동탄 내이튼치과 윤민정 원장입니다.
큰마음 먹고 심은 임플란트가 어느 날부터 흔들리거나 주변 잇몸이 붓기 시작하면 당혹스러운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임플란트 관리가 원활하지 않거나 세균에 감염되면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임플란트 주변에 염증이 생겨 보철물이 흔들리는 불편함을 겪으셨던 분이 어떤 과정을 통해 다시 건강한 상태를 되찾으셨는지 그 치료 과정을 자세히 들려드리겠습니다.
진단과 치료 과정
치과를 찾으셨을 당시 환자분께서는 임플란트 위에 연결한 치아가 눈에 띄게 흔들리고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는 증상을 호소하셨습니다. 정밀 검사를 진행해 보니 임플란트를 지탱해 주어야 할 치조골이 흡수되어 뼈의 높이가 낮아진 상태였습니다. 이로 인해 잇몸뼈 속에 단단히 박혀 있어야 할 임플란트의 표면이 밖으로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검사 결과를 종합해 본 결과, 임플란트 주변에 염증이 생기는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이미 염증이 심해 보철물이 흔들리고 있었기에, 기존에 심었던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다시 심는 재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치료는 먼저 마취를 한 뒤, 흔들리는 기존 보철물과 임플란트를 제거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임플란트를 제거한 자리에는 감염된 조직들이 남아 있었기에, 이를 깨끗하게 긁어내고 소독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후에는 새로운 임플란트를 다시 심고, 염증으로 인해 소실되었던 잇몸뼈를 보충하기 위해 뼈를 보강하는 뼈이식재를 채워 넣었습니다.
새로운 임플란트를 심은 뒤에는 임플란트와 뼈가 단단히 붙는 과정인 골유착이 일어날 때까지 약 2개월 정도의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뼈와 임플란트가 잘 결합된 것을 확인한 후에는 잇몸 모양을 잡아주는 부품인 힐링 어버트먼트를 연결했습니다. 마지막 단계로 환자분의 입안 구조에 맞는 맞춤형 치아 모양 보철물을 제작하여 장착해 드림으로써 모든 치료 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치료 결과, 염증으로 인해 낮아졌던 치조골의 높이가 다시금 재건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 심은 임플란트도 주변 뼈와 안정적으로 결합하여 골유착이 완료되었습니다. 환자분께서는 더 이상 보철물이 흔들리는 불안함 없이 음식을 편안하게 씹을 수 있는 씹는 기능을 회복하셨습니다.
치료 결과와 관리
임플란트는 치료가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잘 유지하기 위한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상태를 점검하고, 칫솔질 외에도 치간 칫솔이나 치실 같은 입안 위생 보조용품을 사용하여 임플란트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흡연과 음주는 잇몸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멀리하는 것이 좋으며, 전신질환이 있다면 꾸준히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치료 결과는 개인의 입안 상태나 생활 습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평소와 다른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미루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치과의사 윤민정이 직접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본 포스팅은 56조 제1항의 의료법을 준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실제 내원한 환자분의 동의하에 공개된 사진이며, 동일한 환자분께 동일한 조건에서 촬영한 사진을 활용하였습니다. 다만 개인에 따라 진료 및 치료방법이 다르게 적용 될 수 있으며, 효과와 부작용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점을 안내드립니다. 진료 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