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포동 인근에서 환자분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진료하는
조요한 원장입니다.
"잇몸에서 자꾸 고름이 나와요"
"치아가 흔들리고 힘이 없어요"
이런 증상으로 내원하시는 분들 중에는
이미 잇몸뼈(치조골)가 광범위하게
녹아내린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상악(위턱) 어금니 부위는
상악동이라는 공기 주머니와 가까워
뼈가 부족하면 임플란트 식립이
매우 까다로운 부위이기도 합니다.
뼈가 많이 녹았다고 해서
치료를 포기해야 할까요?
오늘은 상악동 거상술과
전략적 임플란트 배치를 통해
어려운 케이스를 해결한 사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초진 및 정밀 분석
치료 전 상태 확인 (2025.08.22)
촬영일 : 2025.08.22
내원 당시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상악 우측의 작은 어금니 부위에
광범위한 치조골 흡수가 관찰되었습니다.
심한 만성 치주염으로 인해
잇몸에서 고름이 배출되는
'누공' 증상이 동반된 상태였으며,
첫 번째 작은 어금니는 지지력을 상실하여
발치가 불가피한 상황이었습니다.
촬영일 : 2025.08.28
더욱 정확한 진단을 위해
3D CT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분석 결과, 상악동 점막이 내려와 있고
남아있는 뼈의 양이 매우 적어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임플란트를 심기 어려운 조건이었습니다.
치료 과정: 염증 제거 및 기반 조성
발치 및 염증 소파술 (2025.08.28)
촬영일 : 2025.08.28
우선 첫 번째 작은 어금니를 발치하고,
주변에 가득 차 있던
심한 염증 조직을 제거했습니다.
뼈이식과 임플란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이러한 오염된 조직을 철저히 제거하는
'소파술' 단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상악동 거상술 및 전략적 식립
뼈이식과 임플란트 식립 (2025.08.28)
촬영일 : 2025.08.28
뼈가 광범위하게 녹아 있는 자리에
무리하게 식립하기보다,
양옆의 송곳니 부위와
두 번째 작은 어금니 부위에
임플란트를 전략적으로 식립했습니다.
부족한 상단 골량을 확보하기 위해
상악동 거상술(점막을 들어 올림)과
뼈이식을 병행하여
안정적인 고정력을 얻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촬영일 : 2026.03.28
약 7개월 후, 이식된 뼈가
본인의 뼈로 잘 치환되고
임플란트가 튼튼하게 결합된 것을 확인한 뒤,
최종 보철물 제작을 위한
인상 채득(본뜨기)을 진행했습니다.
최종 결과: 기능과 심미의 회복
브릿지 형태 보철 완료 (2026.04.03)
촬영일 : 2026.04.03
최종적으로 세 개의 치아를 연결하는
임플란트 브릿지 형태의
보철물이 완성되었습니다.
뼈가 거의 없던 어려운 조건이었지만,
정밀한 사전 계획을 통해
고름과 통증을 해결하고
튼튼한 저작 기능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환자분께서도 치료 결과에 신뢰를 느끼시고,
관리가 필요한 다른 치아들도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작하셨습니다.
1. 잇몸 고름(누공) 방치 금지
잇몸에 뾰루지처럼 올라오는 누공은
뼈가 녹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빠른 검진이 필요합니다.
2. 상악동 거상술 후 주의사항
뼈이식 직후에는 코를 세게 풀거나
빨대를 사용하는 등 압력을 가하는 행동을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3. 철저한 사후 관리
임플란트는 자연치아보다 염증에 취약하므로
치간 칫솔 사용과 정기적인 스케일링이
장기적 유지의 핵심입니다.
4. 잠재적 부작용 안내
개인에 따라 수술 후 부종, 통증,
일시적인 감각 이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 상악동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의료진 지침을 준수해야 합니다.
기초가 부족한 땅에도 보강 공사를 통해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듯이,
치과 치료 역시 정밀한 진단과 기술이 있다면
어려운 케이스도 충분히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건강한 미소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치료 기간 : 2025.08.22 ~ 2026.04.03
이 포스트는 보건복지부 의료광고 가이드라인의 요건에 맞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