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유로리프트(전립선결찰술) 적용 조건과 치료 전 점검 사항 [히이스트 칼럼]
전립선비대증 유로리프트(전립선결찰술) 적용 조건과 치료 전 점검 사항
- 유로리프트(전립선결찰술)는 소형 임플란트를 활용해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양옆으로 당겨 묶음으로써 요도를 넓히는 비절개 시술입니다.
- 조직을 깎거나 레이저로 태우지 않아 전립선 주변 신경과 사정관 구조를 보존할 수 있어, 성기능 보존과 조기 일상 복귀에 유용합니다.
- 전립선의 크기와 해부학적 형태, 방광 수축력에 따라 시술 적용 가능 여부가 달라지므로 시술 전 정밀 검사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연령 증가나 호르몬 변화로 인해 전립선 조직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배뇨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는 요속 저하, 배뇨 후 잔뇨감, 밤중에 깨서 소변을 보는 야간뇨, 갑작스러운 절박뇨 등은 일상의 질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이러한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약물 치료를 진행하거나 수술적 치료를 고민하게 되는데, 지속적인 약물 복용에 따른 부작용이나 기존 수술법의 성기능 장애 위험 때문에 치료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안으로 검토되는 치료법이 유로리프트(전립선결찰술)입니다.
1. 유로리프트의 작용 기전과 전통적 치료와의 차이
유로리프트는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직접 절제하거나 레이저 열로 융해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요도를 막고 있는 전립선 측엽 조직을 인체에 무해한 소형 임플란트로 당겨 묶어줌으로써, 좁아진 소변길(요도 관강)을 물리적으로 확충하는 최소침습적 시술입니다.
기존의 전립선 절제술(TURP)이나 레이저 수술은 비대해진 조직을 제거하여 요도를 확보하지만, 가공 과정에서 출혈 위험이 발생하고 출혈 예방 및 통증 관리를 위해 수일간 소변줄(유치도뇨관)을 거치한 채 입원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또한 전립선 주변의 미세 신경이나 괄약근, 사정관 구조가 손상되어 역행성 사정이나 발기부전과 같은 성기능 부작용이 나타날 위험이 존재했습니다.
반면 유로리프트는 조직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지 않고 물리적으로 당겨 고정하므로 사정관 구조와 주변 신경을 보존하는 데 유리합니다.
⚠️ 참고: 유로리프트는 전립선 조직을 깎아내지 않고 묶어주는 방식을 취하므로, 미세 신경 및 사정관 손상 위험을 낮추어 시술 후 성기능을 보존하고자 하는 환자에게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비교 항목 | 약물 치료 | 전통적 수술 (TURP, 레이저 등) | 유로리프트 (전립선결찰술) |
|---|---|---|---|
| 치료 원리 | 근육 이완 및 호르몬 억제 | 조직 절제, 기화, 또는 깎아냄 | 소형 임플란트로 조직 결찰 |
| 시술/수술 시간 | 지속적인 약물 복용 | 약 1시간 내외 | 약 10분 ~ 15분 |
| 마취 방식 | 필요 없음 | 전신마취 또는 척추마취 | 국소마취 또는 수면마취 |
| 입원 여부 | 없음 | 수일간 입원 필요 (소변줄 거치) | 입원 없이 당일 퇴원 |
| 실밥 제거 | 없음 | 없음 (내부 상처 회복 필요) | 불필요 (비절개 방식) |
| 성기능 영향 | 약물에 따라 성욕 감퇴 가능 | 역행성 사정 위험 높음 | 성기능 보존에 유용 |
| 회복 속도 | 중단 시 증상 재발 | 수주간의 회복 기간 필요 | 당일 일상생활 복귀 가능 |
2. 시술 단계 및 진행 절차
유로리프트 시술은 별도의 피부 절개 없이 내시경 장치를 통해 신속하게 진행됩니다. 약 10분에서 15분 내외의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마무리되며, 신체적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 마취 및 사전 준비
환자의 건강 상태와 편안함을 고려하여 국소마취 또는 수면마취를 진행합니다. 시술 중 발생할 수 있는 통증과 불안감을 완화합니다.
- 내시경 전달 장치 진입
피부 절개 없이 요도를 통해 특수 내시경 전달 장치를 전립선 위치까지 부드럽게 진입시킵니다.
- 전립선 조직 결찰 및 임플란트 고정
내시경으로 요도를 압박하는 전립선 측엽을 확인한 후, 전달 장치에서 소형 임플란트(결찰사)를 발사해 조직을 관통시키고 양옆으로 당겨 고정합니다. 전립선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필요한 임플란트 수량을 조절하며 반복 결찰합니다.
- 소변길 확보 실시간 확인 및 마무리
내시경을 통해 요도 내부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었는지 직접 확인한 뒤 장치를 제거하고 시술을 마칩니다.
별도의 실밥 제거 절차가 없으며, 시술 후 병원에서 경과를 관찰한 뒤 당일 퇴원하여 일상 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신마취가 부담스러운 고령 환자나 만성질환자, 긴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에게 적합한 치료 조건이 됩니다.
3. 유로리프트 시술 적합 조건과 한계 요소
모든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유로리프트가 최적의 해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의 전립선 구조와 건강 상태에 따라 치료 적합성을 신중히 판단해야 합니다.
시술을 고려하기 좋은 대상
- 약물 치료 지속이 어려운 경우: 오랜 약물 복용에도 배뇨 장애 개선이 미흡하거나, 저혈압, 어지럼증, 성욕 감퇴 등의 부작용으로 약물 복용을 이어가기 힘든 경우
- 성기능 보존을 희망하는 경우: 역행성 사정이나 발기부전 등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성기능 관련 부작용을 피하고 싶은 경우
- 빠른 일상 복귀가 필요한 경우: 직장이나 사업 등 일정상 긴 입원 치료나 장기 회복 기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
-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 환자: 고혈압, 당뇨, 심혈관계 질환 등으로 전신마취나 출혈 위험이 큰 전통적 수술을 시행하기 부담스러운 경우
⚠️ 참고: 배뇨 장애의 주된 원인이 전립선 자체의 압박이 아니라, 고령이나 당뇨 등으로 인한 '방광 수축력 저하(방광 기능 이상)'에 있다면 유로리프트를 통해 요도를 넓히더라도 배뇨 증상의 개선 폭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의 전체 크기가 지나치게 크거나, 요도 중앙으로 방광 입구를 막는 '중엽 비대'가 심한 형상인 경우에는 결찰 시술만으로 충분한 소변길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사전 검진을 통한 해부학적 구조 파악이 필수적입니다.
4. 시술 후 회복 경과 및 일시적 반응
유로리프트는 비절개 방식으로 진행되어 회복이 빠르지만, 결찰된 임플란트가 조직에 안착하는 초기 회복기 동안에는 몇 가지 일시적인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회복 경과 및 발생 가능한 일시적 증상
시술 당일 휴식을 취하며 소변 배출을 확인한 후 당일 퇴원하며, 당일 저녁부터 가벼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다만 결찰 부위가 안정을 찾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혈뇨: 내시경 진입 및 결찰 과정으로 인해 소변에 일시적으로 약간의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 배뇨통: 소변을 볼 때 뻐근하거나 찌릿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빈뇨 및 절박뇨: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나거나 갑작스럽게 소변을 참기 힘든 자극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회복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반응으로, 개인차는 있으나 대부분 며칠에서 수주 이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 주의사항: 시술 후 초기 회복기에는 전립선 부위에 자극을 주는 음주, 격렬한 운동, 사우나, 무거운 물건 들기, 소변을 오래 참는 행위 등을 피해야 혈뇨나 배뇨통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시술 전 필수 정밀 검사 항목
치료의 안전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술 전 종합적인 비뇨의학과 검사를 진행해 배뇨 장애의 원인과 전립선 상태를 정밀하게 평가해야 합니다.
- 전립선 초음파 검사
전립선 전체 용적과 크기, 비대해진 양상을 측정합니다. 측엽 비대 정도와 함께 중엽이 방광 쪽으로 튀어나왔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유로리프트 적용 가능 여부를 판단합니다.
- 전립선 특이항원 검사 (PSA)
혈액 검사를 통해 전립선암 유무를 감별합니다. 배뇨 장애는 비대증 외에도 전립선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요속 및 잔뇨량 검사
소변 배출 속도와 배뇨 후 방광에 남는 잔뇨량을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배뇨 장애의 중증도 및 방광의 배출 능력을 확인합니다.
- 소변 검사 및 직장수지검사
요도염이나 전립선염 등 감염 질환과 혈뇨를 점검하고, 수지 검사를 통해 전립선 후면의 결절 유무 및 크기를 촉진합니다.
이러한 사전 검사는 동반된 비뇨기 질환을 감별하고 방광 기능을 사전에 평가하여 시술 후 만족도를 높이는 기준이 됩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단지 요도를 넓히는 것뿐만 아니라, 환자의 연령, 전립선 모양과 크기, 방광 상태, 성기능 보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합니다. 약물 치료의 한계나 전통적 수술에 대한 부담이 있다면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통해 정밀 검사를 받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향을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 모든 의료 행위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해부학적 구조에 따라 치료 과정 및 결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출혈, 감염, 부종, 통증 등 예상 가능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 후 치료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단순한 확대를 넘어,
가장 자연스럽고 이상적인 외형을 만듭니다.
피부과 및 성형외과 진료 경험을 비뇨의학에 접목했습니다.
주요 약력
- 연세대학교 대학원 졸업, 의학석사
- 現 하이스트비뇨의학과 대표원장
- 前 프라우드비뇨기과 대표원장
- 상계백병원 비뇨의학과 외래교수 겸임
- L&C Bio 해외 트레이닝 전문 자문의
- 대한비뇨의학회 정회원
- 세계남성과학회 정회원
- 세계성의학회 정회원